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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탈퇴 이혁, 복면가왕 통해 이미 신호탄…12년만에 갈라선 이유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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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4:14
2017년 2월 9일 14시 14분
입력
2017-02-09 11:39
2017년 2월 9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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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노라조 멤버 이혁이 12년간 몸 담아온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다른 멤버 조빈은 새 멤버를 영입해 계속 노라조로 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유케이레코즈 측은 9일 “이혁이 노라조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조빈과 이혁은 최근 1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끝까지 서로의 길을 응원해줬다. 앞으로 두 사람이 들려 줄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혁은 앞으로 3인조밴드 H.Y.U.K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조빈은 새 멤버를 영입해 노라조의 명맥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혁의 노라조 탈퇴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그의 최근 복면가왕 출연이 신호탄이었다는 반응들이 나온다.
이혁은 지난달 말 MBC 복면가왕에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로커로서의 열정을 다시한번 확인 시켰다.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음악의 길에 대한 차이가 탈퇴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가운데, 이혁이 그간의 활동들을 통해 자신이 갈 길을 표현했다는 관측도 있다.
노라조는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슈퍼맨’, ‘고등어’, ‘카레’, ‘니 팔자야’ 등 개성 넘치는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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