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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측 “제주 토스카나호텔 논란 고문변호사 입장 정리 中…확대 해석 자제해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7 17:02
2017년 2월 7일 17시 02분
입력
2017-02-07 15:47
2017년 2월 7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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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JYJ 김준수 측이 7일 제주 토스카나호텔 매각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7일 오후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중으로 토스카나호텔 고문 변호사가 입장을 정리해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까지 정확한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확대 해석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뉴스1, 제주 지역지 한라일보 등에 따르면, 김준수가 소유한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의 제주 토스카나호텔은 지난달 2일 매매가 이뤄져 부산 소재 A 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수는 이를 통해 수십 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제주도로부터 그동안 받은 세제 혜택 문제가 불거지면서 ‘먹튀 논란’이 일었다. 또한 한 매체는 제주 토스카나호텔 측이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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