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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우주소녀, 민경훈에 “남자는 다 똑같아”…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2 11:09
2017년 1월 22일 11시 09분
입력
2017-01-22 11:06
2017년 1월 22일 11시 0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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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우주소녀 캡처
걸그룹 우주소녀가 ‘아는형님’에서 “남자는 다 똑같네. 너무한다”면서 민경훈에게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우주소녀는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는형님’에서 우주소녀 멤버 여름과 민경훈 사이에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이에 우주소녀 리더 엑시는 “방송보니까 경훈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많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당황한 모습을 보인 뒤 “야, 그럼 무슨 내가 얘만 기리고 있냐?”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여름은 “너무해”라며 서운해 했고, 엑시는 “남자는 다 똑같네. 너무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서 김희철은 우주소녀 설아에게 “대기실에서 봤을 때 귀여웠다”고 말했고, 설아는 김희철에게 “여자 친구 있느냐”라고 답했다.
이후 김희철은 “너 나 만나도 돼?”라고 말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희철은 설아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으나 부끄러움에 눈을 마주 치지 못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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