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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틴압 니엘, 두 번째 솔로앨범 발매…애절한 감성 담은 ‘날 울리지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6 19:37
2017년 1월 16일 19시 37분
입력
2017-01-16 19:35
2017년 1월 16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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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룹 틴탑의 니엘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러브 어페어(LOVE AFFAIR…)’로 돌아왔다.
16일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니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러브 어페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니엘은 이날 “솔로 활동은 혼자 무대를 채워야하니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그룹 활동은 일정을 소화할 때도 유쾌하고 고민도 공유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팀 활동이 더 좋은 거 같다”고 그룹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니엘은 이어 “음악이 달라졌고 퍼포먼스에 더 신경을 썼다”며 “섹시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청순섹시, 어른섹시 등 종류가 많은데 내 섹시는 순정섹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틴탑이 7년 차다. 어릴 때 데뷔해서 그런지 아직도 우리는 어리다. 후배들이 많이 생겼다. 신기하다”며 “재계약을 비롯해 활동 방향은 3월 컴백 이후에 구체적으로 나올 거 같다”고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니엘은 “‘러브 어페어’ 주제가 이별이다. 뒤에 ‘...’이 찍혀있다. 3월 틴탑 컴백 이후에 ‘...’에 해당하는 앨범을 더 발표할 예정이다”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발매한 니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러브 어페어’에는 이별하면서 느낄 수 있는 슬픔, 미련, 원망,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을 총 7개 트랙으로 담았다.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는 이별을 앞둔 연인을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이야기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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