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선아 “강홍석 아내, 김준수 사촌누나…내가 소개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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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3일 14시 01분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최파타’에 출연해 최근 결혼한 강홍석에게 현재 아내를 소개시켜 준 것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정선아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강홍석과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강홍석은 “결혼한 지 4개월된 신혼이다. 아내는 정선아가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정선아는 “강홍석의 아내는 김준수(시아준수)의 사촌 누나인 뮤지컬 배우 김예은”이라며 “잘 맞을 것 같았다”는 말로 두 사람을 소개시켜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예은이 하얗고 예쁘다”며 “합이 잘 맞을 것 같아서 소개시켜줬더니 서로 눈이 맞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강홍석도 “선아 누나가 만나보라고 해서 식사하러 나갔는데 아내가 너무 예뻐서 20일을 하루도 안 빼고 만났다”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정선아는 뮤지컬 보디가드, 강홍석은 데스노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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