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좀 말려줘” 설리 노출 논란에도…최자는 커플여행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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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9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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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자 인스타그램
사진=최자 인스타그램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설리 커플이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설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의 속옷이 보이게 찍은 사진, 상의를 걷어 올리고 허리와 배를 드러낸 사진 여러 장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미 앞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으로 ‘선정성 논란’ ‘로리타(롤리타콤플렉스·미성숙한 소녀에게 정서적 동경이나 성적 집착을 갖는 것) 논란’에 몇 차례 휩싸인 바 있다.

수차례 불거진 논란에도 설리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연인인 최자의 소셜미디어까지 찾아가 “여자친구인 설리를 말려 달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최자 역시 별 대응 없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설리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최자는 설리가 문제의 사진을 공개한 이날 인스타그램에 대만을 여행하며 차 안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올렸다. 차 안 자동차 조수석에는 최자가 앉아 있고, 뒷좌석에는 개코 부부와 설리가 앉아 있다.

최자의 인스타그램을 찾은 한 네티즌은 “둘 다 ‘멘탈 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게시물에는 “두 사람 다 정말 ‘마이웨이’다” “최자는 무슨 생각이야? “여자친구 관리 좀 부탁한다” “사람들 시선도 생각하고 살아라”는 댓글도 달렸다.

반면 “왜 남의 인생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냐” “본인들이나 잘 하라”는 이들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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