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고백 프니엘 “실검 1위 처음…건강 문제 없으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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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5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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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니엘 트위터,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프니엘 트위터,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현역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5년간 탈모로 고민해왔다는 사연을 전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말라”며 팬들을 위로했다.

프니엘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 실검 1위 처음이다 ㅋㅋㅋ”라는 글을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

탈모 고민을 털어놓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14일 밤 방송된 이후 프니엘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니엘은 이어 “고마워요. 그리고 건강에는 문제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안녕하세요’에서 프니엘은 “5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됐다”는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그는 “어느날 헤어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너 머리에 구멍이 생겼다고 하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더라. 일주일에 땜빵이 한 개씩 생겼다. 병원에서도 70% 머리카락이 빠졌다고 하더라. 머리카락 나게 해줄 수 있는 확신이 없다고 했다”며 “지금은 신경 안 써서 머리카락이 많이 났는데 아직 탈모가 있다”고 밝혔다.

현역 아이돌로서는 쉽지 않은 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은 “힘내라” “그래도 두상이 예뻐서 다행” “아이돌인데, 용기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응원을 보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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