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측 “‘버닝’ 출연 정해지지 않았다”…‘버닝’ 측 “캐스팅 기사는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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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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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설리.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룹 f(x) 출신의 배우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영화 ‘버닝’ 출연 보도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은 강동원과 유아인이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SM은 동아닷컴에 “설리가 영화 ‘버닝’ 출연을 위해 이창동 감독과 단 한 차례 미팅을 했다”면서도 “출연 결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버닝’ 제작사 측 관계자 역시 여러 연예 매체를 통해 “’버닝’이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확정이 되지 않았는데 배우 캐스팅 기사가 나가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설리 캐스팅 기사는 오보”라고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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