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아이유와 ‘달의 연인’ 마지막 촬영 인증 “왕요 죽는날. 안녕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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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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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종현 인스타그램
사진=홍종현 인스타그램
배우 홍종현이 ‘달의 연인’ 하차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왕요 죽는날. 안녕왕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홍종현은 아이유와 함께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7회에서는 정종(홍종현 분)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종은 정신병이 심해졌고, 그의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 분)는 왕정(지수 분)에게 선위를 하라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왕소(이준기 분), 박수경(성동일 분), 백아(남주혁 분)가 함께 반란을 일으키며 궁으로 쳐들어왔고, 정종은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자 의문의 유언을 남기며 죽었다.

국중 홍종현은 일찍부터 어머니 황후 유씨에게 ‘황제’로 길러지며 완전무결한 사내로 자라왔다. 하지만 늦게 태어난 이유로 ‘정윤’이 되지 못해 점점 더 악해질 수밖에 없던 정종의 내면을 위태로우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내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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