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강하늘, ‘청년경찰’ 출연 확정…풋풋한 경찰대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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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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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샘 컴퍼니
사진=키이스트, 샘 컴퍼니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영화 ‘청년경찰’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 학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물. 2030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독립영화 ‘코알라’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감독 김주환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박서준은 극중 경찰대생 황기준 역을 맡는다.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감정변화를 그려낼 예정.

또 경찰대 동기 강희열 역에는 강하늘이 캐스팅됐다. 두 사람이 극중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인다.

‘청년경찰’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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