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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오종혁, 12kg 감량 비결? “살 아닌 근육 많아 다이어트…운동 안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1 12:50
2016년 10월 11일 12시 50분
입력
2016-10-11 12:43
2016년 10월 11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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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멘즈헬스 화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12kg 체중 감량 비결을 밝혔다.
오종혁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연극 ‘킬미나우’에서 장애를 가진 소년 연기를 하기 위해 체중을 12kg이나 감량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오종혁은 “살 때문이 아니라 근육이 너무 많아서 그걸 다 빼느라 팔자에 없던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오종혁은 과거 한 방송에서 체지방이 2%에 불과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오종혁은 ‘파워타임’에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 다이어트 하기 쉬울 줄 알았는데 마지막 1~2kg 빼는 것이 힘들었다”며 “72kg에서 60kg까지 뺐다”고 털어놨다.
이어 “뭘 먹었다기 보다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안했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건명은 “인생 재미있게 사는 후배다. 항상 운동하고 바다 가고 공연하고 최고”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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