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박명수가 준 ‘주간아이돌’ EDM 로고송, 전혀 어울리지 않아” 혹평 ‘大폭소’

사진=주간아이돌 정형돈 캡처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정형돈이 박명수가 준 ‘주간아이돌’ EDM 로고송을 혹평했다.

정형돈은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박명수가 주간아이돌 로고송을 선물했다”는 데프콘의 설명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정형돈은 “주간아이돌의 산뜻한 느낌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EDM 공장에서 만든 곡”이라고 깍아내렸다.

이어 “본인 행사에서 쓰려고 만든 곡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면서 “있을 곳에 왔다. 좀 많이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주간아이돌의 거품을 빼야 한다”면서 “오늘 기자분이 3분이 오셨는데 경호원이 두 분이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