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전야 행사 ‘비프빌리지→영화의전당’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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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5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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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야외 행사가 5일 취소 없이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에서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야외 행사가 취소 없이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으로 옮겨져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당초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리기로 했던 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이병헌·손예진·윤여정의 오픈 토크 행사가 영화의전당에서 열리게 됐다.

한편, 올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69개국에서 301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영화 ‘춘몽’, 폐막작은 이라크 출신 감독 후세인 하싼의 ‘검은 바람’이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설경구와 한효주가 맡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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