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남주혁·서현, 애절 키스신 “오늘 밤까진 내 맘대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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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5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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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달의 연인’ 백아(남주혁 분) 우희(서현 분)의 애절한 입맞춤 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4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3회에서는 백아(남주혁 분)가 우희(서현 분)에게 입을 맞췄다.

이날 백아와 우희는 정윤 왕무(김산호)를 송학으로 데려오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났다. 두 사람은 밤을 지새우며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지만 동시에 이별을 직감했다.

백아는 “이제 못 보는 거냐”며 “그럼 오늘 밤까지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하며 우희에게 입을 맞췄다. 백아와 우희의 애절한 키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달의 연인' 1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6%,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3%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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