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맨투맨’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박성웅·박해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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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4일 16시 05분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사진=935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주아가 새 드라마 ‘맨투맨’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4일 “신주아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주아는 지난 2004년 CF를 통해 연예계 데뷔해,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오로라 공주’,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 등에 출연했다. 2014년 7월 결혼해 그간 작품활동을 쉬었다. 드라마 출연은 2013년 ‘오로라 공주’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 신주아는 극 중 차은광의 여자친구이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톱배우 피은수 역으로 분한다.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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