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합격’ 박경, 문제적 남자 활약상 모아보니…김지운 “천재적인 것 같다”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24)이 멘사 테스트에 통과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문제적 남자’에서의 활약상도 재조명 받았다.

사진=문제적 남자 박경 캡처

‘문제적 남자’에서 매회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을 인증하고 있는 박경은 지난 2일 방송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박경은 규칙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지운 셰프도 포기한 몇몇 문제를 풀어낸 것.

김지운은 “그동안 ‘문제적 남자’를 보면 타일러가 80%정도 풀고 나머지를 박경 씨가 정리하는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직접 처음부터 박경이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니까 천재적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 외에도 ‘문제적 남자’에서 맹활약하며 ‘뇌요미’(뇌+귀요미)라는 별명을 얻은 박경은 상위 0.002%의 영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수학 영재원 출신이다. 뉴질랜드·미국에서 유학을 하며 원어민 못지않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4일 블락비 공식 트위터에는 “데뷔 2000일인 오늘! 박경한테서 너무나 기쁜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며 “tvN ‘문제적남자’에서 멘사 테스트를 권유받고 응시하여 통과, 멘사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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