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안재홍, 박보검 전화 받자 “내 사람이다” ‘훈훈 브로맨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내 귀에 캔디’ 안재홍이 박보검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안재홍은 헬스장에 걸어가던 중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재홍은 박보검이 전화를 받자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이영의 명대사 "내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손하게 전화를 받은 박보검은 안재홍에게 요즘 근황 등에 대해 물어봤다.

안재홍은 "지금 '내 귀에 캔디' 촬영 중"이라고 답했고,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거죠”라는 박보검의 질문에 “누군지는 모르는데…남자다”라고 말해 박보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남자라고요?”, “어머나”라면서도 “캔디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