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지은 스틸컷 공개, ‘황태자 시해사건’ 범인으로 몰려 처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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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7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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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달의 연인’ 주연배우 이지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11회 방송에 앞서 해수(이지은 분)의 처참한 상황을 담은 스틸컷을 27일 오전 공개했다.

스틸컷을 보면 해수는 감옥에서 하얀 치마와 저고리를 피로 물들인 채 처참한 모습이다.

앞선 방송에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는 황태자 정윤(김산호 분)을 제거하려는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 분)의 악행을 알게 됐다. 이를 막기 위해 그는 스스로 독배를 마신 뒤 죽을 위기에 처했다.

연화공주(강한나 분)의 계략으로 인해 이 독배를 가져다주게 된 이는 다미원 궁녀 해수였다. 해수는 황태자 정윤 시해 시도 사건의 주범으로 몰렸고, 사건의 배후를 자백하라며 그에게 갖은 고문이 이어지게 된다.

‘달의 연인’ 측은 “황태자 시해 시도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해수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오늘 방송되는 ‘달의 연인’ 11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 11회는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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