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전소민 “하석진과 연애한 기분…촬영장 가는 것 기다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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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6일 16시 13분


사진=1%의 어떤 것 공식 페이스북
사진=1%의 어떤 것 공식 페이스북
‘1%의 어떤 것’ 전소민이 하석진과의 케미를 과시했다.

전소민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SK T-타워에서 열린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현장에 가는 것이 기다려졌다. 두 달 촬영하는 내내 (하석진과) 연애하는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이어 "저는 촬영 끝나고 힘들었다. 하석진의 극 중 캐릭터 재인과 헤어지기 싫었다. 시련을 한 번 겪은 기분"이라며 "호흡이 그만큼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즐겁게 촬영하는 게 오랜만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 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로,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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