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남지현, 옥탑방 ‘동거’ 시작…서인국 기억상실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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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3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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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핑왕 루이’ 캡처
사진=MBC ‘쇼핑왕 루이’ 캡처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이 옥탑방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2회에서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루이(서인국 분)가 복실(남지현 분)와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출한 남동생 복남을 찾아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던 복실은 이날 동생의 옷을 입고 있는 노숙자 루이를 발견하고는 루이를 경찰서로 데려갔다. 하지만 루이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자 루이의 기억이 돌아와 복남을 찾을 때까지 보살펴주기로 했다.

복실이가 일하는 동안 혼자 있어야 하는 루이는 사람들로부터 거지, 도둑, 변태 취급을 받으며 수난을 당했다. 혼자 있으면 무섭다며 복실을 졸졸 따라다니는 루이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루이와 복실은 보증금 없는 옥탑방에서 같이 살게 됐다.

한편 3회 예고에서는 복실과 함께 시장에 간 루이가 잠재되어있던 쇼핑 노하우를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름은 무엇인지 궁금해하던 루이는 새로 산 핸드폰으로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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