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예고편 공개…박하선, 강의 中 쓰러져 ‘충격’

사진=혼술남녀 박하선

배우 박하선(박하나 역)이 강의 중 쓰러지는 모습이 담긴 드라마 ‘혼술남녀’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 네이버TV캐스트에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6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혼술남녀’ 예고편 영상 속에는 박하선(박하나 역)의 몸상태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온다.

이에 박하선은 연신 “괜찮다”고 말하지만, 강의실에 들어간 박하선은 아이들 앞에서 “힘찬 국어니까 힘차게 힘내서”라는 말과 함께 쓰러진다.

앞서 전날 방송된 ‘혼술남녀’에서 박하선는 하석진(진정석 역)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하석진이 자신을 땜방으로 종합반에 넣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박하선은 하석진에게 “왜 내가 오해하게 내버려두셨냐”고 물으며 “경거망동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하석진은 “그렇게 남한테 낮추지 말라. 당당하게 원하는 것 말하면서 살아라. 남들이 들어달라는 부탁도 다 들어주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후 박하선는 하석진의 말을 회상하며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는 거냐. 진정석 선생님이 정말 좋은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츤데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하선이 강의 중 쓰러지는 모습이 담긴 ‘혼술남녀’ 6화는 금일 밤 오후 11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