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가상남편 곽시양, 이상우-이필모에 너무 빠지지 말라고…”, 열애 전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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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7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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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주인공 이상우(왼쪽)와 김소연.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이 됐다. 사진제공|MBC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주인공 이상우(왼쪽)와 김소연.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이 됐다. 사진제공|MBC
‘가화만사성’의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김소연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김소연은 지난 2월 열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 발표회에서 당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던 배우 곽시양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연과 곽시양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우결’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했다.

김소연은 곽시양과 관련된 질문에 “아무래도 지금은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곽시양이) 상대역인 이필모, 이상우에게 너무 빠지지 말라는 장난 같은 질투를 하더라”고 말했다.

곽시양의 농담 섞인 우려는 현실이 됐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올해 2월부터 8월 21일까지 방송한 ‘가화만사성’을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실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6일 오후 언론에 “‘가화만사성’이 종영한 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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