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 “취한 장면, 실제 술을 마시고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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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6일 15시 11분


배우 박하선이 5일 첫 방송된 '혼술남녀'에서 실감나는 만취연기를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하선은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만취 연기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며 "취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좀 더 내려놓고 실생활에 가깝게 보여드리려고 실제로 술을 마시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도 자신의 역대급 주사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술을 마시고 두 번 정도 필름이 끊겼었다"며 "필름이 끊겼을 때 내가 사람들을 때리고 욕을 했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대학교 MT 때 술에 취해 싫어하던 오빠를 밟고 화장실에 간 적 있다"며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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