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 황정민-정우성-주지훈, ‘무한도전’ 출연 확정…‘2016 무한상사’ 이어 ‘초특급’ 게스트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8월 29일 11시 31분


코멘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아수라’ 배우들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단체 출연한다.

영화 ‘아수라’의 홍보사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이 ‘무한도전’ 출연을 확정했다”며 “녹화는 9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방송 콘셉트 등은 아직 논의 단계라고 양측은 설명했다.

‘아수라’와 ‘무한도전’의 특급 콜라보는 ‘무한도전-무도드림’ 특집에서 진행된 자선 경매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무한도전무도드림’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24시간 빌려준다는 콘셉트로 자선경매쇼가 진행된 가운데, 영화 ‘아수라’ 팀이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최종 낙찰까지는 이뤄지지는 않았다.

‘무한도전’은 배우 김혜수, 이제훈, 쿠니무라 준, 김희원, 전미선 등 특급 배우들이 출연한 ‘2016 무한상사’ 특집에 이어 이번엔 황정민, 정우성, 곽도원 등 충무로의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아수라’는 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 주연을 맡았다. 9월 28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