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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헤라디오, 가왕방어전 승리…특유의 ‘기교+고음’, 정체는 정동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9 11:16
2016년 8월 29일 11시 16분
입력
2016-08-29 11:14
2016년 8월 29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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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캡처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가 ‘복면가왕’ 2연승 방어에 성공한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이 ‘에헤라디오’의 정체를 가수 정동하로 추정했다.
28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37대 가왕자리를 두고 가왕 에헤라디오와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에헤라디오는 가왕후보결정전에 오른 ‘아씨가 타고 있어요 꽃가마’(이하 꽃가마)와 ‘뫼비우스의 띠’(이하 뫼비우스)의 무대에 감탄을 보냈다.
꽃가마는 임창정의 ‘나란놈이란’을, 뫼비우스는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선곡해 애절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승자는 뫼비우스. 꽃가마는 실력파 알앤비 가수 박화요비로 드러났다.
36대 가왕 에헤라디오는 에매랄드캐슬의 ‘발걸음’을 선곡, 가슴 아픈 울림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가왕의 파워풀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무대에 판정단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조장혁은 “혼신의 힘을 다해 다 토해내는 무대였다. 끝내주는 지구력이 아닌가 한다”고 감탄했다.
이날 에헤라디오는 19표 차이로 뫼비우스를 꺾고 가왕자리를 지켜내며 37대 가왕에 올랐다. 뫼비우스는 ‘들었다놨다’를 부른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이었다.
에헤라디오는 “너무 기쁘기도 하고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며 또다시 가왕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정동하 특유의 기교를 쓰더라. 정동하 아니면 오히려 놀랄 것 같다”, “듣자마자 정동하. 가창력 넘사벽”라며 ‘에헤라디오’가 정동하일 것 같다는 데 무게를 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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