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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준기, 곤룡포 입고 ‘뿅망치국 황제’ 빙의…유재석 “여보! 얘네 다 잘라 여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9 10:26
2016년 8월 29일 10시 26분
입력
2016-08-29 10:22
2016년 8월 29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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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준기가 근엄한 포스와 함께 유머 감각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황자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주인공인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달의 연인’ 배우들과 ‘런닝맨’ 멤버들은 궁중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특히 이준기는 “전하께서 납시옵니다”라는 내시 지석진의 말과 함께 곤룡포를 입고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뿅망치국 황제’로 소개된 이준기가 등장하자 여장을 한 유재석은 중전에 빙의, “여보, 여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소란스러운 반응에 이준기는 “조용히들 좀 해!”라고 했고, 유재석은 “궁내 질서가 너무 없어 여보! 얘네 다 잘라 여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준기는 이에 “조용히들 하라”라고 위엄있게 명령했고, 이내 “왜 이렇게 정신이 없어! I say 준기 You say 황제! I say 준기 You say 멋져! 메이크썸노이즈!”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이준기에 열심히 호응하면서도 “왕이 술 취하신거 아니야?”, “서양 문물을 잘 받아들이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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