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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서장훈 “첫날밤에 오래 씻었나?” 질문에 “기억서 삭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9 08:34
2016년 8월 19일 08시 34분
입력
2016-08-19 08:30
2016년 8월 19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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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에 출연한 서장훈이 첫날밤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서장훈은 자신의 캔디 나타샤와 첫 통화를 가졌다.
서장훈은 "장훈이 너의 시선으로 보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나타샤의 요청에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통화 중 서장훈은 주변을 깔끔하게 하는 것에 대해 "깔끔함과 강박이 약간 섞인 것 같다. 시합을 하기 전에 몸가 마음을 정돈하고 집중하고 흐트러지지 않게 하려하고, 흐트러진 게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일종의 징크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주 씻냐"는 물음에 "샤워 1시간 한 적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나타샤는 "첫날밤에도 그렇게 오래 씻었냐"라 질문했고, 당황한 서장훈은 "그때는 이미 기억에서 삭제가 돼서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내 귀에 캔디'는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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