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강, 이례적인 ‘아이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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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2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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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트로트듀오 ‘두스타’의 김강이 12일 오후 5시 KBS2TV에서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사랑의 금수저’ 무대를 선보인다.

김강은 4월 트로트가수로는 이례적인 트로트 듀오 ‘두스타’로 ‘뮤직뱅크’의 무대에 오른 적이 있지만, 솔로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뮤직뱅크’ 출연을 예고한 김강은 ‘사랑의 금수저’로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KBS 2TV ‘뮤직뱅크’ 등 지상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는 흔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14일에는 TBN교통방송 ‘허안나의 신나는 운전석’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강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초 두스타로써 계획했던 8월 유럽 버스킹 투어가 유럽 현지상황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대신 국내 활동을 좀 더 활발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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