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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애, 김종국에 ‘훅’ 돌직구 대시? “근육질 男 좋아, 저 어때요?”…‘홍당무 꾹이’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1 10:52
2016년 8월 1일 10시 52분
입력
2016-08-01 10:47
2016년 8월 1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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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수애가 근육질 몸매의 대명사 가수 김종국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7월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이 수애를 보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두 사람을 엮어 놀리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옆에서 보니)수애하고 종국이가 느낌이 난다”고 했고, 지석진은 수애에게 “종국이 꼬시기가 제일 쉽다. 자기 좋아하면 다 좋아한다”며 두 사람을 몰아갔다.
이에 수애는 근육질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근육질 남자 좋다”며 “저 어때요?”라고 김종국에게 대시해 ‘런닝맨’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종국이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자 멤버들은 “얼굴이 빨개졌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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