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운빨로맨스’ 종영 후 “처음 만나 뜨겁게 사랑하던 그 때를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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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5일 16시 27분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운빨로맨스’ 배우 류준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박한 꽃다발 사진과 함께 “우리 익숙해지지 맙시다. 늘 새로웁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 만나 뜨겁게 사랑하던 그 때를 기억하고 돌아가 새로운 만남을 시작합시다”라며 “그간 서운했던 마음은 익숙함은 뒤로하고 다시 시작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류준열이 ‘운빨로맨스’ 종영과 관련,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각오 등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은 이에 앞서 이날 새벽에도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운빨로맨스’와의 이별을 알렸다. 사진에는 극중 황정음과 류준열이 자주 만났던 계단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14일 종영한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가 미신을 벗어나 사랑을 지키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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