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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탈퇴 장현승 언급 “앙금은 없다…비 온 뒤 땅 굳어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5 10:47
2016년 7월 5일 10시 47분
입력
2016-07-05 10:42
2016년 7월 5일 10시 42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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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탈퇴 장현승 언급 “앙금은 없다…비 온 뒤 땅 굳어진다”
정규 3집 앨범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들고 돌아온 비스트가 전 멤버 장현승에 대해 언급했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장현승의 비스트 공식 탈퇴를 알리며 팀이 5인조(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로 재편됐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장현승의 탈퇴 이유에 대해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5일 비스트는 컴백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 멤버 장현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용준형은 “6명이 작업하다가 5명이 앨범을 만들게 돼서 각자 소화하는 부분이 늘었다”며 “빈자리를 100% 채울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티 나지 않게끔 멤버들이 모두 노력했다”며 장현승의 탈퇴를 언급했다.
양요섭은 “5인조 재편에 대해 팬들은 어색함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 부분은 비스트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리더 윤두준은 “장현승에게 앙금은 없다. 현승이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다 잘됐으면 좋겠다”며 응원도 보냈다. 하지만 “연락은 따로 하지 않는다”며 약간의 거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장현승의 탈퇴로 어색함을 느낄 팬들에 대한 걱정을 이어갔다. 그러면서도 팬들 덕분에 힘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손동운은 “진짜 힘이 빠지다가도 팬 분들이 귀감이 된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데뷔 7년만에 큰 변화를 겪게 된 비스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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