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마돈나가 곧 환갑? 이렇게 변했네!

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미국 팝스타 마돈나의 근황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Chiltern Firehouse’ 레스토랑에서 아들 로코 리치와 식사 후 나오는 마돈나의 모습을 포착했다.

마돈나는 가슴이 부각되는 레이스가 달린 원피스에 가죽 재킷, 구두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맞춰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5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젊고 섹시한 느낌이다.

또 한동안 소원해졌던 아들과의 만남 때문일까? 마돈나의 얼굴에 떠나지 않는 미소가 인상적이다.

한편 로코 리치는 마돈나와 전 남편인 영화감독 가이 리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지난 2008년 부모의 이혼 후 엄마와 뉴욕에서 줄곧 생활해 오던 로코는 지난해 12월 엄마 마돈나와 뉴욕에서 살기를 거부하고 아버지 가이 리치와 함께 런던에 머무르고 있다. 당시 로코는 엄마에게 돌아갈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돈나와 가이 리치는 이혼한 후 법정에서 다시 만나 치열한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