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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진운, “이제 내 춤이 트렌드…영혼+감정 다 토해내서 추고 나면 배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6 15:42
2016년 6월 16일 15시 42분
입력
2016-06-16 15:36
2016년 6월 16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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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2AM 막내에서 솔로 가수로 돌아온 정진운이 코믹댄스로 ‘춤신춤왕’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정진운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바다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정진운은 “안녕하세요 춤신춤왕 정진운입니다. 이제야 저를 알아봐주신다. 이제 제 춤이 트렌드”라며 “전라도 강진 정미소에서 많이 추던 춤이고 대대로 이어 내려오는 집안 전통춤”이라고 소개했다.
또 정진운은 "영혼과 감정을 다 토해내야 하기 때문에 춤을 추고 나면 배고프다"며 "절제가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취한 사람 같아 보인다"라고 춤에 대한 나름의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바다와 컬투는 정진운에 춤에 대해 "동네 아저씨가 막걸리 담궈놓고 기다리면서 추는 춤 같다", "진짜 한 잔 드신 시골 아저씨 같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운은 최근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해 뻔뻔하게 코믹댄스를 추며 ‘춤신춤왕’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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