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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남우현, 역대 아이돌 중 최고점…“슬럼프 왔었다”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5 12:26
2016년 6월 5일 12시 26분
입력
2016-06-05 12:23
2016년 6월 5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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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캡처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작년에 슬럼프를 왔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이현우와 김정민 특집 편이었다.
이날 남우현은 김정민의 ‘마지막 약속’을 불렀다. 노래에 몰입한 그는 무대 후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정동하를 제치고 439표를 획득한 남우현은 아이돌 가수 가운데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1승을 차지했다.
이에 남우현은 “사실 작년에 슬럼프가 크게 왔다. 그 생각이 오늘 노래를 부르면서 많이 나더라. 관객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V.O.S가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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