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루빅 “출연 후 달라진 점? SNS에…” 솔직 고백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5월 30일 13시 18분


코멘트
사진=정오의 희망곡 제공
사진=정오의 희망곡 제공
가수 루빅(33)이 ‘정오의 희망곡’ 출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고백했다.

루빅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요즘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루빅은 “출연 전에는 제 소셜미디어에 영상 같은 걸 올리면, 좋아요와 댓글수가 4~5개밖에 없었다”면서 “출연 이후 모르시는 분들이 제 SNS 방문하시는 분들이 늘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에게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고 밝혔다.

또 이날 DJ 김신영은 지난 18일 루빅의 어머니의 전화연결 당시를 언급하면서 “그 때 ‘정오의 희망곡’을 들으며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더라”고 하자, 루빅은 “저희 가족에게 18일은 특별한 날”이라며 “저희 가족 생일 모두 18일인데, 전화 연결을 한 날도 18일이었다. 우연이 겹치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와 ‘정오의 희망곡’의 전화 연결 방송을 들었냐는 물음에 “제가 그때 학생들 보컬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면서 “지인들로부터 엄마가 ‘정오의 희망곡’에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쉬는 시간에 몰래 들었다. 너무 펑펑 울어서 눈이 부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오의 희망곡’에서 루빅은 31일 공개될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