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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이하늬 매니저 등장…이하늬·윤계상도 나란히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3 10:27
2016년 5월 23일 10시 27분
입력
2016-05-23 10:24
2016년 5월 23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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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이하늬와 윤계상이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이하늬 매니저를 나란히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가수 장혜진과 '판타스틱 듀오'를 꿈꾸는 일반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혜진과의 듀오에 도전한 이하늬 매니저 이재환 씨는 "하늬 바라기 이재환이다"라며 "하늬 누나의 애창곡이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이다. 자주 듣다보니 팬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재환 씨는 장혜진과 바이브가 함께 부른 '그 남자 그 여자'를 열창했다.
이재환 씨는 아쉽게도 듀오 선정에 탈락했지만 "항상 무대 뒤에 있었는데 오늘은 무대 위에서 감정을 펼쳐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후 이하늬와 윤계상은 각각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응원 글을 올렸다.
이하늬는 "우리 매니져 화니! 판듀 열창!"이라며 직접 방송화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렸고 "내일부터 누나가 니 매니져해야겠다! 자랑스러운 우리 브라더 재환! 애썼어! 멋졌어! 아깝지만 최고였어. 바쁜 와중에 최선을 다해 무대 준비한 자랑스런 너"라는 설명을 달았다.
이하늬 연인 윤계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 그동안 노래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니"라며 "너무 잘했다! 죽인다! 와우! 원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감동이네!"라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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