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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대작은 관행” 해석에도 여론 반응 차가운 이유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9 09:44
2016년 5월 19일 09시 44분
입력
2016-05-19 09:36
2016년 5월 1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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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가수 조영남의 그림 대작(代作)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있다·없다’ 여부를 떠나 여론의 반응은 차가운 편이다.
콘셉트 이행을 다른 화가에게 맡기기도 하는 미술계의 관행에 따라 조영남에게 대작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해석이 있으나 조영남의 경우 연예인아티스트라는 특수한 경우가 맞물려 대중적 반감이 거세다.
작품성을 떠나 연예인 조영남이 그렸다는 이유로 많은 돈을 주고 그림을 산 사람도 있을 텐데, 이마저 대작의 관행을 따른다면 너무 무임승차 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 트위터리안은 “조영남 식으로 하면, 시인이 되고 싶은 유명 연예인이 편당 10만원 씩 돈을 주고 시를 써서 시집을 내면 그 연예인은 유명한 시인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름만 빌려주고 책을 낸 연예인들이 대필 논란에 휩싸인 사례는 여러 번 있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유명인이 되라. 그리고 똥을 싸라. 사람들이 그 똥을 살 것이다”라고 비꼬았다.
“조영남의 아이디어로 무명 화가가 그린 그림이란 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과연 샀을까?”라고 의문점을 던지는 네티즌도 있다..
또 “연예인들의 취미 활동이 맨바닥에 헤딩하는 순수 예술인들을 배고프게 만든다”며 연예인이 작가 활동을 하는 것 자체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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