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앨범’ 티파니, 자작곡이 더 뿌듯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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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0일 18시 20분


‘첫 솔로앨범’ 티파니, 자작곡이 더 뿌듯한 이유?
티파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티파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첫 솔로앨범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작곡 ‘왓 두 아이 두’에 대해 “우리 회사가 음악이나 가사에 엄격한 시스템을 거쳐서 합격이 되기 때문데 더 뿌듯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2014년부터 꾸준히 작곡, 작사를 시도하고 있었다”고 밝힌 티파니는 “우리 회사(SM)가 음악이나 가사에 엄격한 시스템을 거쳐서 합격이 되는 시스템이라 더 뿌듯하다”며 “6곡을 보냈는데 한 곡이 발탁돼서 너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그룹 멤버 수영이 가사를 쓴 것과 관련해서는 “여러 작사가들에게 가사를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올라온 두 분의 가사가 있었다. 더 마음에 든다고 했던 게 수영이의 가사였다”고 말하고 “그래서 더 의미가 담긴 곡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파니의 데뷔 첫 솔로 앨범은 11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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