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섭·배소은 주연 ‘사돈의 팔촌’…사촌 남매 사이 아슬아슬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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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0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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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돈의 팔촌’ 스틸
사진=‘사돈의 팔촌’ 스틸
장인섭 배소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사돈의 팔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돈의 팔촌’은 어린 시절 서로의 첫사랑으로 강렬히 기억에 남은 사촌 남매 태익과 아리가 20대가 되어 재회하며 나누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았다.

장인섭은 극중 군 제대를 앞두고 첫사랑인 사촌동생 아리와 재회하는 태익 역을 맡았다. 배소은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아리 역을 맡았다.

첫사랑의 설렘, 20대 청춘의 고민과 사랑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묘사한 젊은 독립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영화는 ‘서울독립영화제 2015’ 경쟁부문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되며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열혈스태프상’까지 수상했다.

‘사돈의 팔촌’은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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