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디바 민경이 지목한 가장 무서운 멤버는?…“바른 말 시작”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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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6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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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디바 캡처
사진=슈가맨 디바 캡처
‘슈가맨’ 디바 민경이 과거와 달리 멤버 비키·지니가 편해졌다고 밝혔다.

민경은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서 “방송 끝나고 (멤버들을 피해) 도망 다니기 바빴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누가 가장 무서웠냐”고 물었고, 유희열은 “손 모양으로 하고 있지 않냐”며 비키를 지목했다.

그러자 지니는 “민경과 비키가 이거 준비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고, 민경은 “이제 언니(비키)가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비키는 “이제 민경이가 (과거와 달리) 바른 말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경은 “인사성 예의범절을 언니들한테 배웠다”며 “저희가 강하게 표현을 했지만”이라고 다시 한 번 과거를 떠올렸다.

한편, 이날 디바 비키는 ‘지니 왕따설’에 대해 “걸그룹이 친분에 의해 모인 게 아니지 않냐”며 “그러다보니 서로 견제하고 시기, 질투하고 그런 게 있었다. 세 사람이 있다 보면 두 명이 친하고 한 명이 멀어지고 그런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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