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송민서 결별, ‘님과함께2’ 마지막 방송 보니? ‘감동의 프러포즈’…“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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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30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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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캡처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캡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님과함께2’ 마지막 방송도 재조명받았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기욤 패트리가 연인인 송민서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송민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나가는 시민에게 웨딩드레스와 행선지가 쓰여진 가방을 송민서에게 배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가방을 건네받은 송민서는 신부로 분장한 채 기욤 패트리가 알려준 베고니아 가든에 나타났다.

기욤 패트리는 무릎을 꿇고 송민서에게 직접 한글로 쓴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민서처럼 예쁘고 센스 많은 여자가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만 믿고 따라와 줘”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송민서는 “고마워 감동이야”라고 말하며 포옹을 한 뒤 커플링을 나눠 꼈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님과 함께2’에서 하차한 두 사람은 약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최근 바쁜 스케줄 등을 이유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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