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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와 결별’ 송민서 “악플 예상했지만 유달리 아픈 악플 있더라” 과거 고민 토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0 10:01
2016년 3월 30일 10시 01분
입력
2016-03-30 09:59
2016년 3월 30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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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 캡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님과함께2’ 출연 당시 악플 논란도 재조명받았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0월 두 사람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 합류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첫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다른 친구들은 비공개로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나는 여자친구와 방송에 출연하게 돼 완전 오픈됐다. 저는 댓글 상관없는데 민서에게 달리는 악플은 가슴 아프다. 정말 걱정된다”라며 송민서에 대한 악플을 걱정했다.
실제로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송민서를 향해 ‘상대적으로 더 유명한 기욤 패트리의 인지도를 이용하는 게 아니냐’며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송민서는 12월 ‘님과 함께2’ 방송에서 “악플을 예상했지만 유달리 아픈 악플이 있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송민서는 댓글에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에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게 안 된다”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최근 바쁜 스케줄 등을 이유로 결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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