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38) 측이 차예련(31)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주상욱이 차예련과의 키스신을 언급한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주상욱은 지난해 10월 열린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차예련, 최강희와의 삼각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주상욱은 최강희, 차예련 두 여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아역 분량 촬영이 끝났고 최강희와는 인사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예련과는 만나자마자 키스신을 찍었다. 그래서 앞으로 호흡은 당연히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삼각관계 기대해주시면 기대에 보답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주상욱과 차예련이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종영한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하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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