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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유시민, 총선 앞둔 여야 풍자에 분당 최고 시청률 6.6% ‘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5 14:27
2016년 3월 25일 14시 27분
입력
2016-03-25 14:23
2016년 3월 25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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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변호사 전원책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출연하는 종편 JTBC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썰전’은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4.8%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된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4.9%보다는 0.1% 낮은 수치다.
특히 ‘썰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전원책과 유시민이 ‘이판사판 총선판’이라는 주제로 여야에 대한 거침없는 이야기를 나눈 부분이다. 총선을 앞두고 잡음이 많은 국내 정계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시민은 정당별 공약을 비교하다가 “공약이 이렇게 어려우면 홍보에 실패한다. 내게 컨설팅 좀 받아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과거 개혁당 만들지 않았냐”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이 없으면 가나다 순서로 정당 번호를 준다”며 ‘가가자당’이라는 엉뚱한 정당 이름을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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