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유세윤 “성시경과 2년째 호흡, 아내보다 케미 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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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7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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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화면
사진=방송 캡처화면
‘듀엣가요제’ 유세윤 “성시경과 2년째 호흡, 아내보다 케미 잘 맞아”

가수 성시경과 개그맨 유세윤이 MBC ‘듀엣가요제’ MC로 발탁된 가운데, 두 사람의 찰떡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달 8일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성시경과 함께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유세윤은 “개인적으로 방금 우리 둘의 듀엣 무대 나쁘지 않았다”면서 “2년 동안 성시경 씨와 호흡을 맞추다 보니까 아내보다 케미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성시경도 “저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누구 보다 잘 맞냐’는 질문엔 “전 아내가 없어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앞서 두 사람은 종편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MBC 측은 “성시경과 유세윤이 ‘듀엣가요제’ MC로 발탁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됐다가 정규 편성됐다. 가수들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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