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구라는 이이경에게 “이세영과 사적으로도 친한가보다”라며 “두 사람이 자주 가는 횟집 사장님은 둘을 신혼부부로 알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친해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이경은 “tvN에서 드라마하고 있을 때 ID 촬영이라고 모든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며 “거기서 이세영을 강제로 소개받아 번호를 주고받았다”고 두 사람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이경은 “그렇게 연락하다 만나서 한 번은 횟집에 갔는데 서빙하는 종업원이 우리를 신혼부부로 알고 서비스를 주더라”며 “그런데 우리가 서비스에 눈이 멀어서 어느 순간 옆자리에 앉아 있고, 어느 종업원 올 때쯤 회 한 점 먹여주고. 말하다보니 과장이 돼서 없던 2세까지 생겼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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