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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선우선 첫 반려묘 건강이, 피부병에 유기된 아픔? 사연 들어보니…‘울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8 14:47
2016년 2월 28일 14시 47분
입력
2016-02-28 14:42
2016년 2월 28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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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선우선
사진=방송 캡처화면
‘동물농장’ 선우선 첫 반려묘 건강이, 피부병에 유기된 아픔? 사연 들어보니…‘울컥’
배우 선우선이 10마리 고양이와 동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선우선은 2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10마리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그는 첫 반려묘 ‘건강이’의 사연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건강이는 피부병 때문에 유기됐다가 선우선에게 입양됐다.
선우선은 “어느 날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했는데 푯말에 ‘잘 키워주실 수 있는 분 있으면 데려가 달라’고 적혀있더라. 잘 보니 피부병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이를 발견한 뒤 데려와 키우게 됐다. 그 뒤로 행운이와 유기묘인 블랑쳇까지 데려와 지금처럼 10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입양한 건강이를 3년 전 산책 중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기도 했다고.
선우선은 “그렇게 잃어버리고 난 후부터는 건강이가 낯을 심하게 가린다. 아랫동네 윗동네 다 다니면서 별의 별 모험을 다했다. 그 동안 건강이가 겪었을 마음의 상처가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건강이는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숨어서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선우선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편백나무 재료로 건강이를 위한 캣타워를 직접 만들며 지극정성을 쏟았다. 이를 아는지 건강이도 캣타워에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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