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도경수 박보검 류준열 박소담 설현 임시완 등이 영화전문 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주최하는 ‘2016 최고 영화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맥스무비는 15일 이들 외에도 이성경, 정하담, 지수, 채수빈, 최우식 등 총 1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라이징 스타상’ 부문은 관객 설문 60%와 영화전문 기자단 투표 40%를 통해 선정됐다.
‘베테랑’의 유아인과 ‘암살’의 전지현은 각각 남녀 배우상에, ‘베테랑’은 최고의 작품상, 연출자 류승완은 감독상을 받는다. ‘베테랑’의 오달수와 ‘히말라야’의 라미란은 남녀 조연배우상을, ‘소셜포비아’의 류준열과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은 남녀 신인배우상을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서울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