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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와의 오작교는?… 프로그래머 이두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4 15:50
2016년 1월 14일 15시 50분
입력
2016-01-14 15:41
2016년 1월 14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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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김준수 이두희’
‘라디오스타’ 하니가 이두희의 소개로 김준수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EXID 하니, 개그우먼 김숙,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하니에게 “김준수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소개했다는 데 사실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니는 “이두희와 ‘출발 드림팀’에 같이 출연하게 되면서 알고 있었고 그분(김준수)은 게임을 좋아해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더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분(김준수)이 내 영상을 보는 걸 이두희씨에게 들켰고, 이두희가 ‘나 하니랑 아는 사이다’라고 했더니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했다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니는 “그렇게 하다가 뮤지컬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이며 연인인 김준수와 가까워진 계기를 밝혔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니와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는 지난 1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6개월 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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