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과 결혼’ 황정음, 과거 “결혼 34세에 옆에 있는 사람과 하고 싶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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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7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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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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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과 결혼’ 황정음, 과거 “결혼 34세에 옆에 있는 사람과 하고 싶다”더니…

배우 황정음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결혼 관련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3월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종영 후 기자 간담회에서 결혼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황정음은 “물 흐르듯 평범하게 해야 할 때 하게 되지 않겠느냐”며 “결혼은 34세 때에 하고 싶다. 그 때 내 옆에 있는 사람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1985년생으로 2016년 현재 31세다.

한편,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을 발표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면서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다”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8일 이영돈과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황정음 이영돈 결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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